2억 5천만 원 외제 차… 눈길 교통사고 당한 스윙스 (+현장 사진)
2021-12-1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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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온 사진과 영상
눈길 교통사고 난 스윙스..."난 괜찮다"
래퍼 스윙스가 눈길 교통사고를 당했다.


스윙스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사고 소식을 알렸다.
그는 "눈이 오는 날에는 모르는 사람과도, 도로 위일지라도 가까이 할 수 있다"라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윙스의 차량이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가 난 장면이 담겨 있다. 스윙스의 고급 외제 차는 2억 5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차 안에서 보험사 직원의 출동을 기다리는 영상도 공개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나한테 괜찮냐고 물어봐 주는데 고맙다. 난 괜찮다. 차 지붕 위에 올라가서 공연할 수도 있다"라며 특유의 유쾌한 화법을 보였다. 이어 "내 뒤에도 차 사고가 나서 보험이 늦게 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수도권에는 대설 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많은 눈이 내렸다. 곳곳에서 눈길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스윙스는 지난 4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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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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