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처음…늘 밝았던 이유비, 벅찬 감정 드러냈다 (사진)
2021-12-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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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이유비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우리 팬분들 너무 사랑합니다”
배우 이유비가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인기상을 받고 소감을 밝혔다.
이유비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인기상 받았어요. 인기상 처음 받아본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얄미운 루비 캐릭터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항상 이쁘게 공주처럼 루비 만들어주는 우리 스태프들 사랑합니다. 내년 루비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저 예뻐해 주시고 기용해 주시는 광고주, 에이전시 분들 감사하다"며 "덕분에 광고도 많이 찍고 너무 행복한 한 해를 보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유비는 "저 좋아해 주시는 우리 팬분들 너무 사랑한다"라며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이유비는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슴 라인이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은 이유비가 담겼다.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와 밝은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유비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에서 무관중으로 개최된 제16회 아시아 모델 어워즈(Asia Model Awards)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1년 데뷔한 이유비는 영화 '스물', '이웃사촌',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피노키오'는 물론이며 '셀럽 뷰티', '개는 훌륭하다' 등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한 tvN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는 루비 역을 맡아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이유비는 '팔로우미', '셀럽 뷰티' 등 뷰티 프로그램과 팔로워 130만 명을 보유한 SNS를 통해 트렌드를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이들의 워너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렇듯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이유비는 최근 영화 '러브 어페어' (감독 이정섭) 출연 확정 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