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이 새신랑 된 장동민에게 보낸 축하 메시지, 모두 감동했다

2021-12-20 14:42

add remove print link

지난 19일 결혼식 올린 장동민
유상무·유세윤, 인스타그램 통해 축하 메시지 전해

지난 19일 결혼식을 올린 장동민에게 유상무, 유세윤이 진심 어린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유튜브 '장동민의 옹테레비'
유튜브 '장동민의 옹테레비'

이날 유상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활짝 웃고 있는 세 사람의 사진과 함께 "드디어 옹달샘 모두가 완전체로. 우리 형 그동안 고생 많이 했는데… 결혼 누구보다도 축하하고 진심으로 행복할 거야. 장하다 장동민!"이라는 글을 올리며 장동민의 결혼을 축하했다.

유상무 인스타그램
유상무 인스타그램

또 유세윤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과 함께 "어서 와 형. 이제부터 행복의 신세계가 펼쳐질 거야"라며 "고생 많았던 우리 형. 그 누구보다도 행복하길. 온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기뻐했다.

이를 본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가장 맏형인데 가장 늦게 가네. 이번에는 동생이 형을 챙겼구나", "결혼 후에도 세 사람 우정이 계속 가길", "세 분이 함께 찍힌 사진 보니 감동", "철없어 보이던 옹달샘이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지…" 등 반응을 보였다.

이하 유세윤 인스타그램
이하 유세윤 인스타그램

장동민, 유상무, 유세윤은 지난 1999년 대학교 방송극작과 동기로 만나 '옹달샘'으로 활동했다. 이후 2004년 KBS 공채 19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세 사람은 군 생활 중에도 외박이나 휴가 때 틈틈이 서로를 챙기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 가장 처음 결혼식을 올린 유세윤에게 장동민과 유상무가 새차를 선물하며 축하한 바 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 19일 6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제주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home 이설희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