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복귀한 신정환... 첫방부터 '이런 결말' 맞았다
2021-12-21 13:43
add remove print link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방송 복귀한 신정환
‘부캐전성시대’ 첫 회 시청률 0%대 기록
가수 신정환의 복귀작이 첫 방송부터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9일에는 TV조선 예능 ‘부캐전성시대’가 첫 방송됐다. 이날 신정환은 블루바이러스로부터 지구를 구하기 위해 특별 사면된 ‘씬스틸러’라는 부캐로 등장했다.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된 금색 가발을 쓴 채 얼굴의 대부분을 가린 상태였다.




김성수는 기자로 분해 신정환의 출소 장면을 취재했다. 신정환은 기자들에게 “아 찍지 말아라. 얼굴 나오면 안된다”고 말했다.
‘도박’이라는 단어가 개그 소재로 등장하기도 했다. 불법 도박, 댕기열 거짓 해명 등으로 논란을 빚었던 신정환이 과거를 속죄하는 듯한 연출로 웃음을 끌어냈다.

그러나 반응은 저조했다. 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0.7%에 머무르며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남은 회차에서 그가 돌아선 대중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캐전성시대'는 페르소나별의 수도 새울시가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로 힘겨워하고 있는 시대에 백신인 '행복'을 찾기 위해 나선 다섯 분파의 이야기를 그린다. 신정환의 예능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