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트로트 가수, 인천서 음주운전 사고…사람까지 다쳤다
2021-12-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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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상태로 미니쿠퍼 차량 몰다가 사고
개그맨 출신 가수 김진혁 음주운전 논란
개그맨 출신 트로트 가수가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당시 사고로 다른 차량 운전자가 다쳤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개그맨 출신 트로트 가수 김진혁(34)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김진혁은 'MC 썰'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진혁은 지난 18일 0시 11분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주차장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미니쿠퍼 차량을 몰다가 주차된 다른 차량 2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사고로 주차된 차량 1대에 타고 있던 운전자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해 운전자는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
출동한 경찰이 측정한 김진혁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김진혁은 술을 마신 채 차량을 몰고 주차장에서 나오던 중 주차된 다른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김진혁을 상대로 음주 경위와 음주 운전을 한 거리 등을 파악한 뒤 입건할 계획이다.

김진혁은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다.
김진혁은 "2021년을 10여 일 남기고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반성 중이다. 앞으로 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활동도 중단하고 자숙하고 반성하도록 하겠다. 더욱 성숙해져서 돌아오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