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는 아니지만...” 프리지아 대답에 누리꾼들 열광한 이유 (+댓글)
2021-12-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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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통해 Q&A 진행한 프리지아
“금수저냐”는 물음에 “여유롭게 자랐다” 솔직 고백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가 ‘금수저’에 대해 언급했다.
프리지아는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free지아'에 “Q&A 금수저이신가요? 티 안 나게 속옷 입는 방법? 엄마랑 다툰 적 있는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그는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속옷을 티 안 나게 입는 방법”에 대해서는 “브라를 하지 않는다. 붙이는 누브라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이어 “엄마와 다툰 적 있냐”는 물음에는 “독립하기 전에는 많이 싸웠다. 사춘기가 세게 왔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금수저냐?”는 물음에는 솔직하게 인정했다. 그는 “감사하게도 여유롭게 살아서 어릴 때부터 하고 싶은 걸 아빠가 다 하게 해줬다. 갖고 싶은 것도 다 가졌다. 금수저는 아니지만 여유롭게 자란 편”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열심히 일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부모님께 받은 걸 절대 다 갚을 순 없다. 무용을 해서 쓴 돈이 많은데 부모님께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영상을 접한 구독자들은 "금수저 아니라고 부정했으면 오히려 안 좋게 보였을 듯" "솔직하게 인정하고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하는 거 정말 좋다" "멘털도 금수저인 거 같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유튜브 채널 'free지아' 댓글창 일부다.



프리지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 지옥’에 출연 중이다. 첫 호감도 투표에서 남성 출연자 5명 중 3명에게 몰표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