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도 힘들다, 너무 반전…” '솔로지옥' 신지연의 자기소개에 패널들 입 벌어졌다
2021-12-2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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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대학교에서 생명과학 전공하는 신지연
최시훈 “상상하기도 힘들다. 너무 반전이라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하는 신지연의 자기소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5일 공개된 '솔로지옥' 3화에서 커플 매칭이 이뤄졌다. 강소연과 오진택, 송지아와 김현중, 신지연과 최시훈이 커플이 돼 '천국도'에 갔다. 커플들은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 대해 직접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지연은 최시훈과의 대화 중 자신을 대학생이라고 소개했다. 최시훈이 "승무원과?"라고 묻자 신지연은 "승무원과도 아니고, 정확하게는 뇌 쪽, 뇌 신경 쪽의 뉴로사이언스를 공부하고 있다"고 답하며 눈길을 끌었다.

신지연은 "토론토 대학교에서 생명과학을 공부하고 있다"며 "외할아버지께서 알츠하이머를 앓으셔서 그때부터 (전공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에 패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홍진경은 "너무 있어 보인다"며 "갑자기 토론토, 막 뇌 신경 이러니까 (멋있다)"고 감탄했다. 한해와 규현은 "토론토 대학교 되게 좋은 학교인데", "세계 20위권이라는데요?"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신지연이 "뭔가 다들 제가 이런 과일 거라고 생각을 안 하는 것 같다"고 말하자 최시훈은 "상상하기도 힘들다. 너무 반전이라서"라며 수긍했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은 커플이 돼야만 나갈 수 있는 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5, 6화는 다음 달 1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