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유명 배우들이 모두 출연하는 드라마가 나옵니다 (feat. 제작비 500억)

‘무빙’은 강풀 작가의 동명 히어로 액션 웹툰을 영화화한 것으로 선천적 초능력을 가진 이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거대한 적들과 함께 맞서는 액션 히어로 스릴러물이다.

강풀이 직접 대본을 쓰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시즌2’의 박인재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드라마엔 한화로 무려 5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돼 화제를 모은다.

강풀 작가가 “전 세계 사람들에게 한국형 히어로물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던 만큼 한국 드라마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작품이 나올지에 관심이 쏠린다. 강풀 작가는 “웹툰에서 풀지 못했던 이야기가 많아서 좀 더 촘촘하게 캐릭터 전사를 많이 풀어냈다”고 밝힌 바 있다.

‘무빙’은 압도적인 출연진만으로도 관심을 받는 작품이다. 지금까지 만들어진 한국의 영화나 드라마 중에서 가장 출연진이 화려하다. 주연급 배우가 무려 다섯이나 포진해 있다.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채태현, 류승범이 그들이다. 여기에 김성균, 김희원, 문성근 등 중량감이 넘치는 조연이 함께한다. 주연은 이정하와 고윤정이 맡았다. 각 인물들이 맡는 역할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