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위치가… 수위 높은 커플 댄스 선보인 윤아-이준호, 반응 폭발했다 (영상)

2022-01-0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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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제전에서 커플 댄스 선보인 윤아와 이준호
밀착 스킨십으로 눈길 끌어

'MBC 가요대제전' MC 임윤아와 이준호가 12년 만에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달 31일 밤 방송된 '2021 MBC 가요대제전'에서 윤아와 준호는 노래 '세뇨리타'에 맞춰 커플 댄스를 췄다.

이하 MBC '2021 MBC 가요대제전'
이하 MBC '2021 MBC 가요대제전'

빨간색 의상을 입고 등장한 윤아는 검은색 슈트 차림의 준호와 눈빛을 주고받으며 열정적인 커플을 연기했다.

두 사람은 아이돌 출신답게 완벽한 호흡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과감한 스킨십이 포함된 안무로 도발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노래 후반부 서로 얼굴을 맞댄 채 밀착한 두 사람은 서로의 허리와 목덜미를 감싸 안으며 진짜 연인 같은 케미를 자랑했다.

특히 윤아는 준호의 머리와 가슴을 쓸어내리며 재킷을 벗기는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재킷을 벗어든 준호는 윤아의 뒤로 다가가 그에게 덮어주며 다정한 연인 같은 모습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무대 이후 다시 MC석에 선 윤아는 "많은 분들이 저희의 댄스 무대를 기대하셨다는 얘기를 듣고 열심히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준호는 "2009년에 '가요대제전'에서 소녀시대와 2PM으로 함께 무대를 꾸민 적이 있다. 그게 12년 전이라고 한다. 깜짝 선물 같은 무대가 됐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네이버TV, MBC '2021 MBC 가요대제전'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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