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랑 계약 해지+그룹 탈퇴한 아이돌이 팔에 새겼던 '타투'…정말 충격 그 자체다

2022-01-0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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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에 새긴 의미심장한 타투… 날짜 예고?
'데이식스 탈퇴' 제이 “아직 부족한 부분 많아”

그룹 데이식스 멤버 제이가 팔에 새긴 타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하 재이 인스타그램
이하 재이 인스타그램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데이식스 멤버로서 함께 해온 제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2021년 12월 31일부로 팀을 탈퇴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이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6년간 너무나도 행복하고, 기억에 평생 남을 추억들을 같이 쌓아온 것 같아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이라며 "많은 고민과 노력을 했지만, 제가 여기에 머물러 있기에 아직 부족한 부분들이 많은 것 같다"고 데이식스 탈퇴 소식을 알렸다.

많은 이들이 아쉬워하는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그의 탈퇴를 이미 예상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바로 그의 팔에 새겨진 타투 때문이다.

재이가 공개 했던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재이가 공개 했던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그는 팔에 '1597-211231'라는 타투를 새겼다. 네티즌들은 '1597'이 데이식스가 데뷔한 날짜 2015년 9월 5일 뜻하며, 그 옆에 쓰인 '211231'도 탈퇴 날짜라고 주장했다.

제이의 타투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며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탈퇴 예고 타투라니", "팬들 속상하겠다", "탈퇴만 기다리고 있었나?", "타투까지 새길 정도면 무슨 일 있는 거 아니냐", "아니라고 하기엔 너무 맞는데", "팬들은 미리 탈퇴 알고 있었던 건가", "저 타투 보고 불안했는데 진짜 실망" 등 충격받은 듯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데이식스는 제이를 제외하고 4인 체제(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를 이어간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