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솔로지옥' 유튜버 프리지아, 팬들 놀라게 할 소식 들려왔다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가 결국 해냈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프리지아에게 엄청난 희소식이 전해졌다.

1일 오후 5시 기준으로 프리지아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는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한 유튜버에게 주는 골드 버튼을 받을 예정이다.

넷플릭스 '솔로지옥' 방영 당일인 지난달 18일 프리지아의 구독자는 58만 명에 불과했다. 이후 열흘 정도의 시간이 흐르면서 29일 80만 명을 달성했다.

인플루언서 데이터 정보 플랫폼 '블링'에 따르면 프리지아의 유튜브 채널 'free지아'의 이달 수입은 약 5270만 8208원으로 예상 집계가 나왔다.

프리지아는 100만 구독자를 돌파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부터 너무 행복한 일이 벌어졌다. 이게 다 우리 프링이(구독자)들 덕분이다"라며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다. 곧 만납시다"라는 감사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프리지아는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자로 등장하며, 화려한 외모와 쿨한 성격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섬 '지옥도'에서 솔로들이 데이트를 즐기는 연예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2편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