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초롱부터 손나은까지, 오랜만에 돌아온 에이핑크의 파격적인 모습 (사진 7장)

그룹 에이핑크(APINK·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가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모습으로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게 에이핑크지"라는 글과 함께 같은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열린 팬미팅 기념 영상을 위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에이핑크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오징어 게임' 의상을 입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얼굴에 주름, 수염, 문신 분장까지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대해 오하영은 "알리빵♥ 솔직히 말하면 이게 너무너무 올리고 싶었다. 핑징어게임"이란 글을 덧붙였고 윤보미는 "이게 에이핑크지"라고 말했다.

이를 본 팬들은 "진짜 에이핑크답다", "에이핑크 레전드짤 또 탄생이요", "누가 누군지 알아보느라 한참 걸렸다", "아 진짜 너무 웃기잖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에이핑크는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열어 팬들과 만났다.

이들은 완전체로 오는 2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이번 컴백은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손나은까지 합류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