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해체 1년 만에…구구단 나영, 새로운 거취 밝혔다 (공식)
2022-01-0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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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2막 시작하게 된 나영
조승우 소속사 굿맨스토리와 전속계약
그룹 구구단(gugudan) 출신 김나영이 배우로 새 출발 한다.
소속사 굿맨스토리 엔터테인먼트(이하 굿맨스토리)는 김나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굿맨스토리 관계자는 "연기, 보컬, 춤 등 다방면에서 본인의 다양한 재능과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김나영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배우로서 새롭게 선보일 김나영의 모습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나영은 지난 2016년 방영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걸그룹 구구단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고, 뮤지컬 '메스피토', 연극 '우리 집에 왜 왔니'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지난 2020년 12월 31일 그룹 해체 후 활동을 멈췄던 김나영이 굿맨스토리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나영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굿맨스토리는 배우 조승우, 최재웅, 문종원, 양준모, 문태유, 강필석, 박성일, 양승리, 이동수, 공현지, 이은재, 윤혜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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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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