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시청률 기록한 '옷소매', 사실 '학폭 스캔들' 여배우가 성덕임 역이었다
2022-01-03 16:55
add remove print link
'옷소매 붉은 끝동', 주연 배우 캐스팅 비화 재조명
이세영 아닌 박혜수가 '옷소매' 성덕임 역?
![이하 MBC '옷소매 붉은 끝동'](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201/03/img_20220103163258_d1fbbdf0.webp)
![](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201/03/img_20220103163320_7b96059f.webp)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주연 배우 캐스팅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궁녀 성덕임(의빈 성씨) 역은 배우 이세영이, 이산(정조) 역은 이준호가 맡았다.
![박혜수 인스타그램 / 엘르 코리아](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201/03/img_20220103163442_02678e99.webp)
![김경남 인스타그램](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201/03/img_20220103163444_99ed3acf.webp)
그러나 처음부터 배역이 이랬던 건 아니다. 사실 성덕임 역에는 박혜수가, 이산 역에는 김경남이 내정돼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초 박혜수의 학교 폭력 논란이 터지면서 캐스팅이 무산됐다. 자연스럽게 김경남도 하차 수순을 밟았다.
이후 자연스럽게 이세영과 이준호에게 배역이 돌아갔다. 이세영은 '대장금', '대왕의 꿈', '왕이 된 남자' 등 사극 드라마에 이어 또다시 출연 제의를 수락했다. 이준호는 원작 소설을 직접 읽고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지난 1일 17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평균 시청률 15%(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home
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