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동생' 손새은과 열애 중인 임찬규, 소개팅때 이렇게 입고 나갔다

2022-01-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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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메두사 신발 신고 소개팅 나가
파격 패션 개의치 않았다는 손새은

KBO 대표 스타들이 낭만적인 백패킹을 보여줬다.

이하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2'
이하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2'

지난 3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2'에는 대한민국 프로야구 선수 LG트윈스의 유강남, 임찬규, 고우석과 SSG랜더스의 이태양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임찬규는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상대는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의 동생이자 프로 골퍼 손새은.

후배들의 패션을 지적하고 코디를 조언해 대한민국 프로야구 패션의 '선구자'라는 박용택은 "예전에 임찬규가 소개팅 간다고 연락했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에 임찬규는 박용택에게 소개팅 코디 조언을 구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임찬규는 독특한 디자인의 명품 신발을 신고 있었다. 그는 “메두사가 크게 그려진 신발이었다”며 “진짜 뱀이 튀어나올 정도였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용택은 "너무 별로"라며 직접 코디에 나섰다. 임찬규는 "(박용택이 추천해준) 옷들은 (가게에) 모두 있었다. 그런데 신발 사이즈가 300이라 신발은 구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임찬규가 깔끔한 코디를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시선이 쏠린 것은 그가 신은 신발. 메두사 신발이 화려하게 빛나고 있었다.

임찬규는 "소개팅 상대가 오히려 그런 걸 신경 쓰지 않는 분이었다"며 "소개팅은 잘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 소개팅 상대가 지금의 여자친구, 손새은이라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home 장유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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