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 열애설, 연애 기간+남친 정체…'결말'은 이랬습니다
2022-01-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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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열애설에 온라인 술렁
박나래 소속사 공식입장 밝혀
개그우먼 박나래 열애설이 떴다.
새해부터 유명 개그우먼 열애설이 전해지자 온라인 공간은 술렁였다.

4일 일간스포츠는 박나래 열애설을 단독 보도했다.


일간스포츠는 "박나래가 비연예인 남성과 교제를 시작, 핑크빛 러브 모드 중이다. 박나래는 바쁜 연예 활동 틈틈이 남자친구와 사랑을 속삭이며 위로를 얻고 있다는 지인들의 전언이다. 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한 지는 6개월 이상으로,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오래 만남을 가져오고 있다. 박나래는 연인 사이로 발전 후 자택이 위치한 한남동 일대에서 선후배 동료 방송인들 및 커플과도 모임을 가지는 등 남친 공개에도 스스럼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박나래의 한 지인은 일간스포츠에 "사귀는 것은 맞으나 결혼을 얘기하기에는 이르다. 두 사람은 보통의 연인처럼 서로를 아끼며 사랑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박나래와 남친은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해당 보도가 나간 직후 박나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OSEN에 "박나래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워낙 친한 사람들이 많아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박나래 측 관계자도 동아닷컴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라고 일축했다.
박나래는 지난달 25일 제주도에서 열린 배우 이시언과 서지승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남자친구가 있고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라는 추측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