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진 제조기'로 불리는 박명수에게 유명 연예인이 카메라 맡기자 벌어진 일(사진)
2022-01-0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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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 인생샷 찍어준 개그맨 박명수
이번엔 선배 노사연 위해 인스타 '갬성샷'

개그맨 박명수의 예사롭지 않은 사진 실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에 '조이 말고 다른 사람 사진 찍어준 박명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앞서 1일 방송된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8회에서 가수 노사연의 사진을 찍어주는 박명수의 모습이 캡처돼 실렸다.



박명수는 브런치 카페에서 노사연의 '인생샷', '인스타 갬성샷'을 찍기 위해 "수줍은 여자처럼 날 봐"라는 주문을 하며 동작 하나하나 직접 연출했다. 노사연의 인생샷이라는 결과물이 나왔다.
박명수가 찍어준 사진 속 노사연을 비롯한 '토밥즈' 멤버(토요일은 밥이 좋아 출연진)들 모습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생동감 있는 모습을 자랑했다.

박명수는 2020년 6월 방영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 레드벨벳 조이의 사진을 여러 장 찍어주며 사진 작가라 해도 과언이 아닌 '인스타 갬성샷' 실력을 선보인 적 있다.
누리꾼들은 "정성껏 찍으면 사진 안에 애정이 담긴다", "나도 찍어줘요", "배우고 싶어요", "이 정도면 재능인데", "감각있게 잘 찍으신다. 구도가 짱이에요" 등 그의 사진 실력을 칭찬하는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