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닥스·아쿠아맨…” 2022년 꼭 봐야하는 마블XDC 영화 BEST 9
2022-01-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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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개봉 예정 마블 영화
2022년 개봉 예정 DC 영화
2022년 영화관에서 만나게 될 마블과 DC 소속 작품들을 정리했다.
1. 모비우스

모비우스는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3번째 작품으로 희귀한 혈액 질환을 앓아 스스로 치유하려다 살아있는 흡혈귀로 변신한 과학자 이야기다.
자레드 레토가 모비우스 역을 맡는다. 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아드리아 아르호나, 맷 스미스, 자레드 해리스, 타이리스 깁슨, 마이클 키튼 등이 출연한다.
2. 더 배트맨

영화 ‘더 배트맨’은 선과 악의 기로에 선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가장 강력한 대결을 그린다. 배트맨의 탄생 기원이 아닌, 배트맨이 아직 히어로로 확실하게 자리 잡지 못한 2년 차인 시점의 이야기를 다룬다.
3.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닥터 스트레인지 2'로 돌아온다. 이번에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는 마블 최초 '호러 영화'로 나온다. 닥터 스트레인지 외에 '스칼렛 위치'와 '칼 모르도'가 등장한다.
'닥터 스트레인지 2'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방영된 '완다비전', ‘로키’ 및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연결된다고 한다. 개봉은 2022년 3월 25일이다.
4. 토르: 러브&썬더

어벤져스에서 활약한 토르도 돌아온다. 마블 최초로 3부작이 아닌, 4부작으로 제작되는 영화 '토르 4'는 나탈리 포트만이 다시 복귀한다. '토르 4'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의 크로스 오버도 추진 중이라고 한다. 개봉 예정일은 2022년 7월 8일이다.
5. 블랙 아담

블랙 아담은 인기 배우 드웨인 존슨이 8년 전부터 준비한 영화이다. 또한 007 제임스 본드로 유명한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이 켄트 넬슨으로 알려진 닥터 페이트 캐릭터를 맡아 DCEU 팬들의 기대가 높은 작품이다.
DCEC ‘샤잠(2019)’의 스핀오프, 블랙 아담은 샤잠과 동일한 능력을 가졌지만 자신의 철학을 관철시키기 위한 극단적인 행동을 자주 보인다. “샤잠!”이라는 주문을 외우면 번개가 떨어져 블랙 아담으로 변신하게 된다.
6.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스파이더버스

지난 2018년 개봉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후속작으로 2세대 스파이더맨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캐릭터 마일스 모랄레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평행 우주의 스파이더맨을 다룬다.
7.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영화 '블랙팬서 2'는 1편을 연출한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채드윅 보스만이 주인공을 맡았다. 하지만 4년 전 진단받았던 결장암이 악화된 채드윅 보스만이 지난해 8월 28일 43세 나이로 세상을 떠나면서 제작이 불투명해졌다.
그러나 제작자 케빈 파이기는 2022년 7월 개봉을 목표로 영화를 촬영한다고 밝혔다. 케빈 파이기는 "채드윅 보스만이 연기했던 트찰라를 다른 배우로 캐스팅하지는 않을 것이며 대신 기존의 캐릭터들과 와칸다를 좀 더 탐구하는 쪽으로 이야기를 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8. 더 플래시

영화 ‘더 플래시’는 DCEU 유니버스 12번째 영화이자 플래시의 첫 단독 영화다.
플래시/배리 엘런 역에는 영화 저스티스 리그에서 활약한 에즈라 밀러가 그대로 연기하며 역대 배트맨을 연기했던 마이클 키튼과 벤 애플렉이 출연한다.
9. 아쿠아맨: 로스트 킹덤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아쿠아맨’의 속편으로 전편에서 아쿠아맨 역을 맡았던 제이슨 모모아가 출연하고, 전편의 제임스 완 감독이 그대로 메가폰을 잡았다.감독인 제임스 완에 따르면 호러적인 요소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