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납 사실이면 별풍선 전액환불 해준다”던 문월, 충격적인 건강 상태 전했다
2022-01-1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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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우울증 알리며 장기 휴방했던 문월
“입원하고 싶지 않다. 분명 말했다”
아프리카TV BJ 문월이 건강 상태를 언급해 시청자들의 큰 걱정을 샀다.

문월은 지난 10일 아프리카TV 생방송으로 "수요일에 정신과에 갔는데, 부모님과 함께 오라고 했다. 나 입원시키려고"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입원은 절대 싫다고 했다"며 "분명 말씀드렸다. 저번에 다니던 (다른) 병원에서도 입원 치료를 권유하길래 싫다고 말씀드려서 다른 병원으로 옮긴 거라고, 그렇게 얘기했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은 채팅으로 "스트레스 받지 말아라", "입원 권유할 정도면 상태가 심각한 것 아니냐", "어떡하냐, 걱정된다"며 그를 염려했다.

앞서 문월은 지난해 11월 우울증이 있다고 밝히며 장기 휴방을 알렸다.
당시 문월은 아프리카TV 공지를 통해 "최근 우울증이 많이 심해져 장기 휴방을 알리려 하다가 말도 못 하고 방송 종료를 해버렸다"며 "온갖 추측성 글들이 많은데 전부 사실이 아니다. '열혈 성상납이 폭로된다' 이런 이야기가 돌고 있는데 제가 그런 더러운 짓을 했다면 지금까지 받은 별풍선 전액 환불해드리겠다"고 해명했다.
한편 문월은 지난달 23일 복귀한 이후 활발한 개인 방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