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기절”... 조용히 데이트 나눈 '현빈♥손예진'이 나란히 남긴 '이것'

2022-01-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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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에 올라온 현빈 손예진 데이트 목격담
식당 접시에 나란히 남긴 사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현빈(김태평)과 손예진(손언진)의 식당 데이트 목격담이 포착됐다.

손예진 인스타그램
손예진 인스타그램

지난해 10월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에는 ‘현빈 손예진 한 그릇에 싸인.. 대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가을에 메뉴 바뀌면 또 오겠다고까지 했대… 유명한 셰프님 식당인가 봐.. 식당에서 직접 올리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첨부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

공개된 사진에는 현빈과 손예진의 사인이 적힌 접시가 담겨있다. 두 사람이 남의 시선에 개의치 않고 식사를 나누며 함께 사인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가을에 또 오겠다고 하는 것도 드라마 대사 같음” “되게 조용히 잘 사귀고 있나 보네 너무 좋다” “접시에 사인한 거 대박 멋져…” “둘은 현실도 드라마 그 자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커뮤니티 '인스티즈' 댓글창 일부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18년도 영화 ‘협상’을 통해 처음 만났다. 이후 동갑 친구로 우정을 이어가다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재회했다.

동료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여행 목격담 등이 제기되며 숱한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때마다 “열애는 아니다”라며 재차 해명했지만 지난해 1월 1일 네 번째 만에 공식 열애를 인정했다.

이하 손예진 인스타그램
이하 손예진 인스타그램

지난해 초 현빈이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펜트하우스를 매입하면서 신혼집을 마련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지만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일축했다.

한편 손예진은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에 출연 예정이다. 현빈은 우민호 감독의 차기작 영화 ‘하얼빈’ 출연을 확정 지었다.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