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6회 마지막 장면에서 또 신지연 선택했던 문세훈, 현장 상황은 이랬다

2022-01-1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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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제작진이 공개한 '솔로지옥' TMI
'송지아 아버지 원픽' 등 TMI 공개

'솔로지옥' TMI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6일 넷플릭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솔로지옥' 제작진이 밝힌 흥미로운 TMI가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폭발적인 주목을 받았던 6회 엔딩 장면과 관련된 TMI 역시 공개됐다.

6회 엔딩 장면에서 문세훈은 신지연의 이름을 불렀다. 앞서 세훈은 지연에게 두 차례 선택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아무도 지연의 이름을 부를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지연의 이름을 부른 세훈은 시선을 돌리며 웃었다. 세훈이 웃었던 진짜 이유는 그의 선택에 놀란 제작진이 입을 틀어막고 상황실로 달려가는 모습을 봤기 때문이었다.

이하 넷플릭스 '솔로지옥'
이하 넷플릭스 '솔로지옥'

또 해당 장면에서 완벽한 곡 선택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태원 클라쓰' OST와 관련된 TMI도 공개됐다. 실제 '이태원 클라쓰'를 연출한 김성윤 감독은 해당 장면을 보고 매우 흡족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솔로지옥' 김수아 CP와 김성윤 감독은 부부다.

이외에도 여러 TMI가 밝혀졌다. 송지아 아버지의 원픽은 최시훈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솔로지옥'을 본 지아의 아버지는 시훈처럼 사랑을 주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솔로지옥'의 모든 출연자는 섭외 과정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거쳤다. 리얼리티 출연 스트레스를 겪을 수 있는지 체크하기 위해서였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