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XX가 환승했다”…이미주, 전 남친 질문에 제대로 폭로했다 (사진)
2022-01-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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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가 마지막으로 연애한 남자
“오래 전 겨울에 이별, 그 사람이 환승했다”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은 지난 14일 '터키즈 온 더 블럭' 31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영상의 주인공 미주는 "원래는 '러블리즈 미주입니다'가 인사였는데 이제는 그냥 '미주입니다'로 인사한다"고 오프닝을 열었다.
이용진이 "안테나 고학력자들 사이에서 할 만하냐"라고 묻자 미주는 "대화가 끊이지 않는다. 근데 서로 신기해한다. 말을 못 알아듣는다거나, 제가 못 알아듣는다거나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주는 마지막 연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오래됐다. 겨울에 헤어진 것 같다. 그 XX가 환승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티빙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 시즌2'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어떤 스타일의 남자를 좋아하냐는 질문에는 "웃을 때 예쁘고 나를 좋아해 주는 남자다. 외형적으로는 180cm가 넘었으면 좋겠고 하얀 사람이 좋다. 근육맨은 힘들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이미주 진짜 솔직하다", "매력 뿜뿜", "레전드다 진짜", "전남친 환승 최악이다", "이미주 너무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룹 러블리즈 멤버인 미주는 지난해 소속사였던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안테나로 이적했다. 러블리즈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 그는 예능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