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때문에…” 이미지 무너진 프리지아, '솔로지옥' 남자에 '빠른 손절' 당했다

2022-01-1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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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논란 인정한 프리지아
프리지아 언팔한 '솔로지옥' 남자

'솔로지옥' 출연진 김현중이 유튜버 프리지아를 언팔했다.

이하 넷플릭스 '솔로지옥'
이하 넷플릭스 '솔로지옥'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프리지아 인스타 언팔한 김현중’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하 더쿠
이하 더쿠

해당 글에는 김현중이 ‘솔로지옥’ 출연자 중 프리지아만 언팔한 내용이 담겼다.

네티즌들은 "짝퉁(가품) 논란이 영향을 끼친 것이 아니냐", "손절 빠르다"라고 추측했다. 반면에 “프리지아는 김현중을 팔로우한 적이 애초에 없다 혼자 저러는 거다”, "남녀끼리 언팔할 수도 있지"라는 의견도 있었다.

김현중은 지난달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해 프리지아와 최종 커플이 됐다.

한편 프리지아는 지난 17일 네티즌들에 의해 그동안 착용했던 일부 목걸이와 명품 제품들이 짝퉁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

논란이 된 제품은 샤넬 티셔츠와 목도리, 가디건, 반클리프&아펠 목걸이, 마린세느 원피스 등이다.

이와 관련해 프리지아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명품 가품 기사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려고 한다. 지적해 주신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디자이너분들의 창작물을 침해했고 저작권에 대한 무지로 인해 발생한 모든 상황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브랜드 론칭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논란이 된 부분들에 대해서 심각하게 인지하고 반성하겠다"라며 해당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