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영어선생님 "공부 목표 분명했던 연예인은 릴리, 그게 누구냐면…" (사진)
2022-01-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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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철 “릴리, 공부 목표 분명했다”
'릴리=아이유'…“영어로 콘서트 진행하고 싶다더라”
영어의 신 이근철이 가수 아이유를 언급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글로벌 개그맨 김영철과 영어의 신 이근철이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이근철에게 "(연예인) 제자가 누가 있는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근철은 "웬만한 기간 동안 배웠던 가수분도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정형돈이 "릴리 유"라고 말하자, 이근철은 "아이유의 영어 이름이 릴리"라며 아이유를 가르친 적 있음을 밝혔다.

이어 "아이유 같은 경우에는 원래 영어를 잘했다"며 "그런데 영어를 배우는 이유를 물어보니 영어로 콘서트를 진행하고 싶다고 하더라. 공부 목표가 분명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근철은 "(영어 수업에서) 실제로 콘서트를 하는 것처럼 시뮬레이션하고 저는 잡아주고 중간중간 확인했다"며 "나한테는 콘서트 티켓 몇 장 들어오느냐 물어본 적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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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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