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예인의 아주 '착한 사생활'이 드러났습니다 (사진)
2022-01-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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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든 가수 겸 배우
김희재, 팬들과 함께 지속적인 기부·봉사활동
가수 김희재와 팬클럽 희랑별이 추운 겨울 날씨를 따뜻한 나눔으로 물들였다.

19일 모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희재는 지난 연말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위한 무료급식사업과 생활여건 개선 사업을 벌이고 있는 천사 무료급식소를 찾았다.
천사 무료급식소 4개 지부(대구, 울산, 종로, 영등포)에 자신의 팬들이 보낸 물품과 기부액 1000만 원이 도착하자 소속사 직원들과 함께 방문한 것. 이날 김희재는 350개의 도시락과 팬들의 보낸 물품, 그리고 본인이 준비한 기부물품을 직접 포장하고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에 김희재 팬클럽 희랑별은 천사 무료급식소에 지속적인 기부물품을 진행하며 선한 연향력을 펼쳤다. 팬들은 즉석밥, 빵, 라면, 과일, 두유, 간식, 양말, 내복, 핫팩 등 독거노인들의 겨울나기에 필수품인 물품을 지난해 12월 25일까지 종로천사급식소 57건, 영등포 50건 대구 42건 울산 51건 등 총 200여건 기부했다.
천사 무료급식소 측은 “매일같이 김희재 팬클럽 희랑별 회원 희랑님들의 정성이 도착하고 있다. 형편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을 각 지사별로 보내며 응원하는 팬들 덕분에 힘든 겨울나기를 견딜 수 있게 됐다”며 “김희재님과 희랑별의 행보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김희재는 최근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을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 극 중 김희재는 여주인공 고슬해의 순찰 파트너이자 정의감 넘치고 씩씩한 성격을 지닌 강국파출소 막내 순경 이용렬 역으로 캐스팅돼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