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몸값보다 더…” 송지아, SNS 1회 업로드 비용이 밝혀졌다

2022-01-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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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 SNS 광고료만 수천만 원…유튜브 제작은 더욱 비싸
'명품 짝퉁 착용' 프리지아, SNS 1회 업로드 비용이 수천만 원

이하 송지아 인스타그램
이하 송지아 인스타그램

명품 짝퉁 착용 논란에 휩싸인 뷰티 유튜버 프리지아(24·송지아) SNS 1회 업로드 비용이 수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송지아는 넷플릭스 '솔로지옥'으로 스타덤에 오르면서 각종 브랜드의 유가 콘텐츠 제작 섭외 0순위로 떠올랐다. 실제로 그의 SNS 팔로워는 340만 명,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90만 명으로 급증했다.

송지아 소속사 효원CNC 측에 따르면 송지아 인스타그램 광고 게시물 업로드 1회에 3000만 원을 받고 있다. 유튜브 브랜디드 광고 제작은 8000만 원이다. 특히 인스타그램의 경우 이번 논란이 터지기 전 이미 5월까지 각종 브랜드의 부킹으로 마감됐던 상태다.

이뿐만이 아니다. 최근 모 아이스크림 브랜드에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광고 게시물 게재로 광고비 9000만 원을 불렀다. 이에 업체 측에서는 연예인보다 높은 고액의 몸값에 송지아 섭외를 포기했다는 후문이다. 또 그는 다양한 브랜드 광고를 하기 위해 패션 및 뷰티 브랜드의 전속 계약은 거절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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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송지아는 명품 짝퉁 착용 논란에 휩싸였다.

이 같은 논란이 확산되자 송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모든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또 현재까지도 짝퉁을 착용한 게시물을 삭제하고 있다.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