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가 전세계 4위인 한국… 이런 한국에서 '아이큐 1위' 기록한 사람의 정체 (사진)

2019년 포브스는 북아일랜드 얼스터 대학(Ulster University)의 리처드 린(Richard Lynn) 박사와 핀란드 탐페레 대학(Tampere University)의 타투 반하넨(Tatu Vanhanen) 박사의 2012년 연구 결과를 토대로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국가 25'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한국은 세계에서 IQ가 네 번째로 높은 국가에 꼽혔다.

전 세계 IQ 4위인 한국에서도 가장 IQ가 높은 사람, 김영훈 씨가 최근 세계 최고의 천재들만이 가입할 수 있다는 '기가 소사이어티(United Giga Society)'에 가입했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기가 소사이어티는 IQ 190(웩슬러 기준) 이상인 사람만 가입할 수 있다. IQ 190이면 상위 0.0000001%에 해당되는데, 10억명 중에 1명, 즉 70억 세계 인구 가운데 단 7명만 가입할 수 있는 셈이다. 현재 기가 소사이어티에 가입된 인구는 김 씨를 포함해 단 10명에 불과하다.

김 씨는 과거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는데, 출연 당시 무작위로 섞여 있는 포커 카드 52장 2세트(104장)를 10분 만에 암기해 내며 우수한 기억력을 입증했다.

세계지능협회(USIA, United Sigma Intelligence Association)의 부대표 이자 멘사 회원이기도 한 그는 연세대와 고려대, 런던대를 졸업하고 현재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대학원에서 뇌과학 및 심리학을 전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 씨는 세계천재인명사전(World Genius Directory)과 세계천재명부(Global Genius Directory) 등에 세계 아이큐 3위 및 한국 최고의 아이큐를 가진 사람으로 등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