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골반뽕 의혹… '솔로지옥'으로 빵 뜬 신지연, 전부 솔직하게 털어놨다
2022-01-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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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활동 시작한 '솔로지옥' 신지연
Q&A 영상 올리며 팬들과 소통

넷플릭스 '솔로지옥' 출연자 신지연이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을 시작해 이목이 쏠렸다.
신지연은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첫 Q&A. 골반뽕, 이상형, MBTI, 솔로지옥, 토론토 라이프, 셀고.....ㅎ"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신지연은 준비해온 질문에 답을 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그는 "제 MBTI는 ESTJ다. 키는 169cm에 몸무게는 지금 살이 좀 쪄서 51kg"라며 "운동은 '솔로지옥' 촬영 때 최대한 매일 하려고 했는데, 요즘은 일주일에 1번 정도 한다. 근황은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형은 제가 키가 크다 보니까 아무래도 키가 크신 분을 좋아한다. 남자답고 듬직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성격이 잘 맞아야 오래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사람을 볼 때 성격을 많이 보는 편"이라고 답했다.

또 '솔로지옥' 출연을 위해 준비한 것을 묻자 "여름에 촬영했기 때문에 몸 관리를 중요시 해서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며 "골반이 화제가 됐는데 골반뽕은 착용하지 않았고, 원래 골반이 있는 편"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밖에서 실제로 만난다면 문세훈 VS 오진택 VS 최시훈 중 누구냐'는 질문에 "오진택이 아니고 세훈 오빠"라며 문세훈을 선택했다.

신지연은 '솔로지옥'에서 청순한 외모와 우월한 몸매, 반전 학벌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 그는 자신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펼친 문세훈과 최종 커플로 매칭돼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솔로지옥'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는지에 대해선 별다른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