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이네”...당장 여권 찢으라고 난리 난 선예 엄마돌 직캠 (영상)

원더걸스 출신 민선예가 현역이라고 해도 믿을 만한 실력을 뽐냈다.

지난 21일 유튜브 직캠 채널에서는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 만든 프로젝트 그룹의 '우아힙' 민선예 직캠 영상이 공개됐다.

'엄마는 아이돌' 그룹은 첫 번째 그룹 활동으로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 인천 신한은행 정규리그 홈경기 축하 무대에 섰다. 경기 전에는 '엄마는 아이돌' 멤버들의 히트곡 메들리로 흥을 돋고, 하프타임에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민선예 직캠 영상을 보면 그는 원더걸스 현역으로 활동하던 때와 다를 바 없는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진짜 미쳤어 인간 제이와이피. 진짜 잘한다", "진심 현역이다. 춤선 대박이다", "잠깐 보려다가 끝까지 다 봤다", "10년 쉬었는데 춤 저렇게 추는 거 정말 신기하다", "지치지도 않고 뒤로 갈수록 더 잘한다", "여전히 표정 잘 쓰고 춤선도 예쁘다", "끼 어디 안 간다" 등 반응을 보였다.

특히 민선예는 선교사인 남편을 따라 어린 나이에 캐나다로 이민을 가 살고 있기 때문에 "여권 찢어야 된다"와 같은 반응도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팬들이 보낸 서포트 커피에도 그의 출국 금지를 요청하는 글귀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드러낸 점은 그의 표정이 시시각각 변한다는 점이었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선예 오늘 직캠에서 제일 놀라웠던 부분'이라는 제목으로 아예 게시물이 만들어지며 표정을 주목했다.

이용자들은 "끼 대박이다", "표정이 진짜 미쳤다", "현역이네", "애 셋 엄마라니 원더걸스 때랑 똑같다", "공백이 안 느껴진다", "정말 행복해보인다", "진짜 재능 어디 안 간다" 등 반응을 보였다.

tvN '엄마는 아이돌'은 결혼과 육아로 무대를 떠난 스타들이 아이돌 그룹으로 컴백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메인보컬에 원더걸스 출신 민선예를 필두로 쥬얼리 박정아, 애프터스쿨 가희, 베이비복스 리브 양은지, 솔로 가수 현쥬니와 별 등 6명의 전직 아이돌이 그룹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