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넷플릭스에 등장한 김혜수, 지금 다 놀라고 있다 (영상)
2022-01-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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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
10부작 드라마로 2월 25일 공개
드라마 '소년심판'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 심은석(김혜수 분)이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소년범죄와 그들을 둘러싼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25일 넷플릭스는 '소년심판' 예고편과 함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소년형사합의부 우배석 판사로 발령받은 심은석(김혜수 분)은 "저는 소년범을 혐오합니다"라며 소년범에 대한 분노를 감추지 않는다.
살인 사건과 연루돼 자수한 소년범은 "만 14살 안 되면 사람 죽여도 감옥 안 간다던데 그거 진짜예요?"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이어 "이래서 내가 너희들을 혐오하는 거야. 갱생이 안 돼서"라는 심은석의 말과 함께 소년들이 일으킨 각종 사건·사고들이 나열된다.
'소년심판'은 중죄를 짓고 법원에 선 소년범들을 향해 다양한 시각을 보여주는 4인 판사의 모습을 통해 소년범과 소년범죄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소년심판'은 10부작 드라마로 다음 달 2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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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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