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역할로 인기 폭발했던 배우 “원인 모를 바이러스…” 안타까운 근황

2022-01-2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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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전한 소식
김호창 “너무 아파 2주간 입원해 있었다”

배우 김호창이 안타까운 소식을 직접 전했다.

김호창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올리면서 근황을 공개했다.

이하 김호창 인스타그램
이하 김호창 인스타그램

그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김호창은 "새해 1월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에 감염이 돼서 몸이 너무 아파 2주 넘게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라고 말했다. 현재는 퇴원한 상태다. 하지만 완쾌는 아니다.

그는 "많이 좋아졌다"라며 "걱정해 주시고 연락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고 저도 회복에 열심히 노력하겠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김호창은 2009년 SBS 공채 11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SBS '불새 2020', tvN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영화 '빈센트' 등에 출연했다. 군대 관련 에피소드를 다룬 tvN 드라마 '푸른거탑'에서 김상병 역할로 인기를 끌었다.

tvN '푸른거탑'
tvN '푸른거탑'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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