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역 배우'가 어느새 커서… 딸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합니다

KBS2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합류를 예고해 주목받은 배우가 있다.

스포츠월드는 26일 배우 백성현이 '슈돌'에 새롭게 합류해 딸 서윤 양과의 일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백성현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껏 작품으로 만났던 배우의 모습이 아닌 아빠로서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2020년 4월 3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그해 10월 딸 서윤 양을 품에 안았다.

백성현의 '슈돌'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깜짝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헐 백성현이 아빠라니", "딸? 결혼했었어?", "결혼한 줄도 몰랐는데", "결혼 언제 했냐", "우와", "백성현이 딸이 있다니", "내가 아는 그 백성현 맞아?" 등 댓글을 남겼다.

백성현은 1994년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에서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또 드라마 '다모', '천국의 계단', '해신' 등 남자 주인공들의 아역을 맡으며 활약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닥터스', '보이스' 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성인 연기자로 완벽 거듭났다.

한편 '슈돌'은 최근 약 5년간 함께했던 샘 해밍턴 가족이 하차해 큰 관심을 모았다.

현재 '슈돌'에는 사유리의 아들 젠, 축구선수 박주호의 삼남매 나은·건후·진우, 전 야구선구 김태균의 자녀 하린·효린 자매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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