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한 사이라서 그랬다” 이선균, 아이유 맥주 거품 논란 해명
2022-01-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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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선균, 아이유 맥주 거품 논란에 직접 해명
이선균, 아이유 맥주에만 거품을?…“내 잔은 습관적으로 들었다”
배우 이선균이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맥주 거품 논란에 대해 뒤늦게 해명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킹메이커' 주역 설경구, 이선균이 출연했다.


이날 이선균은 과거 방송된 '나의 아저씨' 속 아이유(이지은) 맥주 거품 논란을 언급했다. 당시 이선균은 아이유의 술잔에 맥주보다 거품이 3배 이상 더 많게 따라줬다.
이선균은 "당시에는 몰랐는데 많은 지인들이 저 짤을 보내줬다"라며 "마지막 촬영이라 진짜 맥주로 하자는 이야기가 나왔고 (캐릭터가 서로) 어색한 사이라서 잘 따라주기 애매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이유의 맥주에 거품이 많길래 습관적으로 내 잔은 약간 들어서 따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선균 설경구 주연작 '킹메이커'는 세상에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이선균)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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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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