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용품' 줄지어 등장하는 소녀시대 서현 주연영화 (영상)

영화 '모럴센스'가 공개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우 서현과 이준영이 주연한 영화 '모럴센스'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 영상은 능력 있는 사원 정지우(서현)와 여직원들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인기남 정지후(이준영)가 사무실에서 한 팀으로 만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두 사람의 비슷한 이름 때문에 지우는 지후의 택배를 대신 받게 되고, 그의 은밀한 취향을 알게 된다. 지후는 자신의 비밀을 알게된 지우에게 "제 주인님이 되어주시면 안되냐"고 부탁한다.

특히 예고편 곳곳에는 용도를 알 수 없는 각종 성인용품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채찍인 듯한 물건을 손에 든 채로 결의에 찬 표정을 짓는 지우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모럴센스'는 두 직장 동료가 합의하에 각종 유희와 쾌락, 고통을 즐기는 관계의 파트너가 되기로 계약을 맺는 이야기를 그린다. 다음 달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