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잘나가던 걸그룹 케플러, 가슴 아픈 소식 전해졌다
2022-01-2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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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멤버 김채현,서영은 코로나 19 확진 판정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그룹 케플러에게 날벼락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스포티비뉴스가 "케플러 멤버 김채현, 서영은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보도했다. 현재 케플러는 예정된 모든 일정을 중단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플러는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받았다가 김채현, 서영은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 모두 2차 접종을 마친 상태였다.
이들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발열이나 호흡기 질환 등 감염 의심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소속사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같은 날 발표한 공식 보도자료에서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다하겠다"라며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최근 가요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블랙핑크 멤버 리사에 이어 그룹 아이콘 멤버들이 코로나 19에 감염돼 자가 격리에 들어간 바 있다. (해당기사)
케플러는 지난해 방영된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에서 선발돼 데뷔한 9인조 한중일 합작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지난 3일 데뷔한 후 곡 '와다다(WA DA DA)'로 각종 차트를 쓸어담고 있다.
아래는 케플러 측 공식 입장이다.
안녕하세요. 웨이크원, 스윙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케플러(Kep1er)의 멤버 김채현, 서영은이 오늘(27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채현과 서영은 두 사람 모두 코로나19 백신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상태입니다. 다른 케플러 멤버들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멤버들에게 발열, 호흡기 질환 등 감염 의심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케플러는 예정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확진된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과 전 아티스트및 스태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다하겠습니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