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 유명 가수 딸 학폭 사건 재조명…“XX 냄새나”

2022-01-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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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활발한 활동 중인 '최진실 딸' 최준희, 알고 보니 학폭 가해자
박상민 딸, 최준희에게 학폭 당해 자퇴한 것으로 드러나

최준희 인스타그램
최준희 인스타그램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SNS 활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가수 박상민 딸 왕따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최준희 학교폭력 사건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이하 페이스북 /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페이스북 / 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최준희는 지난 2016년 같은 중학교에 다니던 가수 박상민의 딸 A양을 따돌림 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그는 개인 SNS 계정에 A양 사진을 올리며 "이렇게 생긴 것도 재주다", "이렇게 생기면 다른 사람의 눈은 생각 안 해주나", "냄새나게 생겼다", "머리에 우동 사리만 찼다" 등 인격 모독 및 외모 비하 발언을 했다.

결국 A양은 학교 폭력에 자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최준희가 지난 2019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면서 공론화되기 시작했다. 결국 최준희는 모든 의혹을 인정하며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피해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 연락이 닿는다면 직접 사과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최준희 학폭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비판 여론이 나오고 있다.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