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의 거의 시초...가스라이팅 당한 남자 배우 근황 알려졌다

2022-01-2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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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논란 터졌던 남자 배우
서예지 전 연인 김정현, 활동 재개 신호탄

여러 가지 사생활 논란의 중심에 있던 배우가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고 알렸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28일 일간스포츠는 배우 김정현이 컴백 시동을 걸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현이 새롭게 연기 활동을 재개할 작품은 독립 영화다. 김정현은 영화 '비²밀' 출연을 제안 받은 뒤 출연을 논의 중이다. 이 작품은 의문의 살인사건을 추적하던 중 과거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이들의 이야기다. 김정현이 제안받은 역할은 범인을 찾는 형사이다.

영화 '비²밀'은 김정현을 비롯해 주요 출연진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이르면 올 봄 크랭크인 들어갈 예정이다.

김정현이 다시 컴백에 시동을 거는 데에는 약 10개월의 시간이 걸렸다. 그는 지난해 소속사와 전속 계약 분쟁으로 갈등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2018년 건강상 문제로 중도하차한 드라마 '시간' 촬영 중 태도 논란이 재조명됐다.

'시간' 촬영 당시 과거 연인 사이였던 배우 서예지와 메신저 내용이 알려지면서 '가스라이팅'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후 실제로 그가 '시간' 캐스팅 전부터 건강상 문제가 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억울함을 벗기도 했다.

전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독자 행보를 걷던 김정현은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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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