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재밌을 때, 대체 왜...?” 28일 본방서 갑자기 종영한 예능, 댓글 폭발했다
2022-01-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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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종영한 프로그램
아쉽다는 반응 쏟아져
어제(28일)자 본방을 끝으로 갑자기 종영한 예능 프로그램이 있다.

지난 28일 JTBC 예능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서 MC 김신영은 갑작스레 “오늘이 해방타운 마지막 입주자 모임”이라며 프로그램 종영을 알렸다.
출연자 백지영은 “근데 (종영하는) 이유가 뭐냐”라고 진지한 표정으로 질문했다. 김신영은 “그렇게 됐다. 나도 아쉽다”며 머쓱하게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이대로 다른 방송국 가자”라며 “다른 데 가서 해방촌 만들자”고 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출연자 장윤정은 "듣고 있나! JTBC!!”라고 외치기도 했다.
또 다른 출연자 허재 역시 “예능을 한 3년 했는데…참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었다”며 “놀다가 돌아섰는데 갈 곳이 없는 느낌”이라고 서운함을 표했다.
갑작스러운 프로그램 종영 소식에 네티즌들 역시 아쉬움을 드러내며 의문을 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반응을 직접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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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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