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말고 이게 더…” '지우학'에서 네티즌들이 충격 먹었다는 장면

2022-01-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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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학교는'에 나온 고백 방법
네티즌들 충격 받은 요즘 세대 고백법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나온 고백하는 방법에 대해 네티즌들이 충격을 받았다.

윤찬영 인스타그램
윤찬영 인스타그램

지난 29일 페이스북 페이지 ‘입덕할래’에는 ‘지우학 보고 충격받은 고백법’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남온조가 이수혁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담겼다.

‘지금 우리 학교는’ 1화에서 남온조는 이수혁에게 "할 말이 있다”며 계단으로 불렀다. 이수혁을 만난 남온조는 자신의 명찰을 건네줬다. 명찰을 받은 이수혁은 당황하며 “이거 사귀자는 뜻이잖아?”라고 말했다.

해당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나도 이거 보고 충격 먹었다”, “요즘에는 이렇게 사귀자고 하는 거냐”, “우리도 고등학교 때 할 걸 그랬다”, “앞으로 마음에 드는 사람 있으면 증명사진이라도 줘야 하나”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된 학교에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