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짜증난다…” '지우학' 나오는 이유미, 네티즌들이 갑자기 성질낸 이유

2022-01-3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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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학교는'에 나오는 이유미
이유미 캐릭터가 욕 먹는 이유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이하 지우학)’에 나오는 배우 이유미 연기에 대해 네티즌들이 호평했다.

이하 이유미 인스타그램
이하 이유미 인스타그램

이유미는 ‘지우학’에서 이나연 역을 연기한다. 이나연은 고급 아파트에 사는 금수저로 임대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을 ‘기생수(기초생활수급자)’라며 무시하는 캐릭터다.

좀비 사태 이후 위기가 닥쳐올 때마다 본인 안위만을 걱정하는 이기적인 성격으로 주인공 일행과 갈등을 빚는 인물이기도 하다. 특히 극 초반 좀비에 감염되지 않은 한경수를 의심해 대형 사고를 터트리는 인물로 민폐 캐릭터로도 알려져 있다.

‘지우학’을 본 네티즌들은 페이스북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기를 너무 잘해서 짜증난다”, “진짜 볼 때마다 암 걸릴정도”, “진짜 연기 너무 잘해”, “보고 있는데 짜증나서 죽을 뻔했다”며 호평을 남겼다.

이유미는 1994년생으로 영화 ‘박화영’, ‘어른들은 몰라요’, ‘인질’, 드라마 ‘오징어 게임’,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등에 출연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