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에 이걸…” '지우학' 나오는 이유미, 과거 싹 다 공개됐다

2022-02-0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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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놀란 '지우학' 이유미 과거
'오징어 게임', '지우학' 출연한 이유미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이하 지우학)’에 나오는 배우 이유미 과거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하 이유미 인스타그램
이하 이유미 인스타그램

지난달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루리웹에는 ‘최고령 초등학생 배역’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이유미가 지난 2010년 방영한 EBS 드라마 ‘미래를 보는 소년’에 출연한 사진이 올라왔다.

이하 루리웹
이하 루리웹

‘미래를 보는 소년’ 출연 당시 이유미의 나이는 18살로 과학에 관심이 많은 서연두 역을 연기했다. 이유미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동안이다”, “지금 봐도 초등학생처럼 보이는데”, “'오징어 게임'도 그렇고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도 연기 잘 하더라”며 댓글을 남겼다.

이유미는 1994년생으로 영화 ‘박화영’, ‘어른들은 몰라요’, ‘인질’, 드라마 ‘오징어 게임’,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등에 출연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지우학’에서는 이나연 역을 연기한다. 이나연은 고급 아파트에 사는 금수저로 임대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을 ‘기생수(기초생활수급자)’라며 무시하는 캐릭터다.

좀비 사태 이후 위기가 닥쳐올 때마다 본인 안위만을 걱정하는 이기적인 성격으로 주인공 일행과 갈등을 빚는 인물이기도 하다. 특히 극 초반 좀비에 감염되지 않은 한경수를 의심해 대형 사고를 터트리는 인물로 민폐 캐릭터로도 알려져 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