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왕따 폭로했던 유명 아이돌 멤버, 4개월 만에 의미심장한 글 올렸다

2022-02-0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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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NRG 멤버들에게 왕따당했다고 주장했던 이성진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새해 인사 글 올려

지난해 왕따 사실을 주장했던 NRG 멤버 이성진이 4개월 만에 근황을 전하며 새해 인사를 올렸다.

NRG 측 제공
NRG 측 제공

이성진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건강하게 행복하기만을 모두에게 기원하고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해요. 올해는 아무 사건사고 없이 이 시국을 잘 이겨내서 꼭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읍시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5일에 예약 걸어뒀는데 피드백이 없는 거 보니 내가 제대로 예약을 못했나 보네. 확인해볼게. 오랜만에 한복 입으니까 '조선에서 왔소이다' 생각나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성진은 설 연휴를 맞아 한복을 입고 있다. 벌써 40대를 맞이한 만큼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하 이성진 인스타그램
이하 이성진 인스타그램

한편 이성진은 지난해 7월 NRG 그룹 내 왕따 및 불화설을 주장했다.

그는 "사실 따돌림을 좀 당했다. 방송을 좀 안 했고 기다리는 마음도 있었다. 지켜보며 아무 말도 안 했더니 바보가 되는 기분이다"라며 "잘해보려고 노력했는데 멤버들이 날 속상하게 했다. 그냥 감수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도 도를 지나쳤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노유민과 천명훈 측은 소속사를 통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home 이설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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