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배경화면 이준호”…이세영의 깜짝 고백, 모두가 놀랐다 (사진)

2022-02-0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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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팬들 화들짝 놀라게 만든 이세영
'옷소매' 로맨스 비결은 배경화면

배우 이세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춘 이준호의 사진을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MBC '라디오스타' 제공
MBC '라디오스타' 제공

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는 이준호, 이세영, 장혜진, 오대환, 강훈, 이민지와 함께하는 ‘우리 궁으로 가자’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들은 지난 1일 종영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이세영은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궁녀 성덕임을 연기했다. 말괄량이 생각시 시절부터 후궁이 된 의빈 성씨까지 다른 느낌을 표현, 시청자들이 “성덕임이 환생한다면 배우 이세영이 아니었을까”라고 호평할 정도로 열연했다.

이세영 이준호 / 이준호 개인 인스타그램
이세영 이준호 / 이준호 개인 인스타그램

이세영은 이산 역의 이준호와 절절하고 애틋한 로맨스를 선보인 비결로 상대역인 그의 얼굴을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지정했다며 뜻밖의 이유를 꼽았다.

또 실제 모습이 유쾌하고 발랄한 덕임과 닮았냐는 싱크로율에 대한 답변, ‘사랑스러운 또라이’ 일명 ‘사또’라는 별명을 얻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세영 이준호 / MBC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이세영 이준호 / MBC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이세영과 함께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궁녀즈로 활약한 이민지는 데뷔 26년 차, 배우 경력은 원로 배우급인 이세영의 노하우에 감탄했다며 “(이세영을 보고) ‘부산행’의 마동석인 줄 알았다”며 놀란 이유를 소개했다고.

이세영이 이준호의 얼굴을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지정한 이유는 오는 2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