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안 믿겨… 다음주 '유퀴즈' 게스트 정체, 사람들 다 놀라고 있다
2022-02-0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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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출연 예고한 남자 연예인
조세호 “진짜 잘생기셨구나”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에 깜짝 게스트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말미에는 다음주 '재야의 고수' 특집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재능과 노력으로 닿기 어려운 경지에 오른 재야의 고수'라는 문구와 함께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 작가, 무림 고수 정경교 씨, 45년째 설악산을 오르는 마지막 지게꾼 임기종 씨가 다음주 게스트로 소개됐다.
이어 배우 고수도 다음주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고수는 장발에 조각상 같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는 "진짜 잘생기셨구나"라며 고수 외모에 감탄했다. 유재석은 "나오겠다고 해서 우리도 진짜 놀랐다"며 신기해했다.
세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고수는 근황을 묻는 말에 "사람 사는 건 똑같다. 지금 들어가는 것보다 조금 더 있다가 들어가는 게 낫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고수하고 확 가까워진다"며 육아하는 아빠들만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고수는 2012년 11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2020년 OC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이후 별다른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