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협박죄로 실형 살았던 유튜버 성명준, 복귀 후 수익이 어마어마합니다 (영상)

사기 및 협박 혐의로 구속됐던 인터넷 방송인 성명준이 복귀한 가운데, 그의 수익이 주목받고 있다.

인플루언서 데이터 정보 플랫폼 녹스 인플루언서에 따르면, 4일 기준으로 성명준의 예상 수익은 6985만 1654원으로 예측됐다. 동영상 1개당 예상 수익은 290만 9766원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녹스 인플루언서에 따르면, 성명준의 유튜브 채널 영상 조회 수 역시 지난달 30일 그가 복귀한 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29일 3393만 98회로 집계된 그의 조회 수 역시 지난 3일 3495만 91회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보인다.

앞서 성명준은 지난 2020년 지인에게 권리금 없는 공실을 1억 2000만 원의 권리금을 받고 넘긴 혐의로 기소됐다. 2심 재판에서 구속된 그는 사기와 협박 혐의 등을 인정받아 1년 3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심지어 과거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패싸움했던 이야기를 하던 중 "그때 진짜 얼마나 험하게 싸웠냐면 경찰서를 다 갔다. 한 명은 식물인간이 됐다. 우리가 다섯 명이었다"라는 충격적인 고백을 해 논란이 됐다.

이후 2021년 12월 25일 만기 출소한 성명준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며 복귀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