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데일리 픽] 오늘(7일)의 추천주는 하나마이크론·삼성카드

2022-02-0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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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눈치보기 장세로 전환…2700선 박스권 그릴 듯

추락하던 증시가 가까스로 한숨을 돌린 한 주였다. 지난주는 설 연휴로 거래일이 이틀에 그쳤으나, 지난달 28일을 포함해 3거래일 연속 올라 2750선까지 회복했다.

국내 주식시장의 바로미터 격인 미국 뉴욕증시는 낙폭을 키웠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의 ‘어닝 쇼크’로 이 회사의 주가가 26% 이상 폭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다만 아마존의 4분기 실적이 예상을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향후 증시 반등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다.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기업들의 4분기 실적 등에 관심이 쏠릴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그동안 낙폭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기술적 반등 폭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상황에서 눈치보기 장세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7일 SK증권은 반도체 후공정 외주 업체인 하나마이크론을 추천했다. 올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을 작년보다 64% 늘어난 1687억원으로 전망했다. 2021년 말 입고 완료된 비메모리 패키징 테스트 가동 시작과 모바일 쪽 패키징 점유율 증가에 주목했다.

SK증권은 삼성카드도 꼽았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보다 양호했으며 팬데믹 이후 계속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는 이유에서다. 재난지원금 효과와 E-커머스 호황이 예상보다 큰 호재로 작용했다는 것이다. 향후 금리 상승과 가계부채 규제 등으로 올해 실적은 둔화될 가능성이 있으나 그럼에도 너무 과도한 우려로 인해 저평가됐다는 것이 추천 배경이다. 금융주 중에서도 배당주로서의 가치도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 하나마이크론

- 올 영업익 작년보다 64% 증가 전망

- 모바일향(向) 패키징 점유율 증가

▲ 삼성카드

- 팬데믹 이후 컨센서스 상회 실적

- 주가 저평가…배당주 가치도 충분

home 안준영 기자 andrew@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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