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주고도 못 산다… 진짜 남다른 현아♥이던 프러포즈 반지, 제작 비화 공개

오랜 시간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온 가수 던이 현아에게 건넨 프러포즈 반지의 제작 비화가 공개됐다.

현아와 던의 프러포즈 반지를 만든 주얼리 제작 업체는 지난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커플을 위해 똑 닮은 프러포즈 반지를 만들 기회가 있었다"라면서 장문을 남겼다.

업체는 "일단 현아와 던의 반지는 커스텀 제작으로 주문을 받고 있지 않다는 점을 참고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던이 많은 사랑과 시간을 쏟은 만큼 현아를 위해 유일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라며 "던이 직접 오팔과 다이아몬드로 골랐다. 정성이 가득한 반지다. 백금 반지에 오팔과 7가지의 다양한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아가 가장 좋아하는 원석이 오팔"이라며 "사랑에 가격을 붙일 수는 없지만 시간과 정성을 더한 상당한 금액이 들어갔다. 예쁜 커플을 위해 반지를 만들 수 있어 감사하고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던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메리 미(MARRY ME)"라는 글과 함께 프러포즈 반지를 공개했다. 이에 현아 역시 "당연히 예스(Yes)지"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