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이던, 결혼 임박설? 그 뒤에 숨은 '민폐 서사'를 알려주겠다” (영상)

2022-02-0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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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이진호 “현아, 민폐 서사 레전드…청혼 퍼포먼스? 소속사도 몰랐다”
유튜버 이진호, 현아♥이던 저격 영상 올려…“청혼? 소속사도 몰랐다”

이하 현아 인스타그램
이하 현아 인스타그램

유튜버 이진호가 가수 현아-이던 결혼 발표에 민폐 서사라고 지적했다.

최근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민폐 서사 레전드? 현아 이던 결혼 발표 미스터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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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는 "이던이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청혼 반지 사진과 함께 'MARRY ME'라고 올렸다. 현아도 '당연히 YES'라며 쿨하게 청혼을 승낙했다. 누가 봐도 결혼이 임박했다는 걸 알 수 있었다"며 "그러나 굉장히 의아한 부분들이 있다. 두 사람의 청혼 퍼포먼스가 사전에 소속사 측과 협의가 안 됐다. 독단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만약 소속사 측의 동의하에 이 같은 청혼이 이뤄졌다면 다음 날 오전에 결혼 공식 입장이 나왔어야 한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이날 내내 '확인 중'이라는 답변만 내놨다. 이는 소속사 측과 협의된 내용이 아니라는 것"이라며 "이게 뭐가 중요하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보통 결혼식은 소속사에서 전담해서 맡게 된다. 일방적인 발표는 서로의 신뢰를 잃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청혼 퍼포먼스가 장난인지 아니면 공식적인 결혼 발표인지조차 확인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연예인이라는 직업과 팬들 그리고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 보면 그간의 선택 과정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지난 2018년 현아의 열애 발표와 큐브 퇴출 사건이 있었다. 부디 이제는 두 사람이 안정적인 사랑을 이뤄나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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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현아는 지난 2018년 '펜타곤' 이던과 열애설이 터졌다. 당시 소속사였던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나 현아는 이튿날 단독 인터뷰를 통해 "팬들에게 솔직해지고 싶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결국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아와 이던의 독단적인 결정에 퇴출이라는 초강수를 내린 바 있다.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