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지 알면 정말 놀랄 겁니다… 원래 쇼트트랙 선수였다는 톱스타급 유명 배우의 정체
2022-02-1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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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 과거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
대전광역시 대표로 전국체전 출전 경험도

배우 송중기가 과거 대전광역시 소속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했던 점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018년 2월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는 과거 쇼트트랙 선수로 활약했던 송중기의 10대 시절을 다뤘다. 송중기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스케이트를 탔으나 중학교 2학년 때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스케이트를 접게 됐다는 것.
송중기는 대전광역시 소속 쇼트트랙 선수로 6년 동안 활동하며 전국체전에도 무려 세 차례나 출전한 경험이 있다.
지난해 5월 송중기는 유튜브 채널 'historydnc'를 통해 생중계된 '송중기, Live'에서 "전국체전 출전 경력이 너무 자랑스러워 '대전광역시'가 쓰인 점퍼를 입고 다녔다"고 말하기도 했다.

스케이트를 그만둔 송중기는 아나운서가 되길 희망해 재수 끝에 400점 만점에 380점을 맞으며 성균관대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대학생 시절이던 2006년에는 '퀴즈 대한민국'에 출연해 준우승한 이력도 가지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상반기 방영을 앞둔 JTBC 사전제작 드라마 '재벌 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연출 정대윤)의 남주인공 윤현우 역으로 캐스팅돼 현재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재벌 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인 윤현우가 재벌가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해 그룹을 차지하려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회귀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