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현이 출연한 '지우학'이 대박나자 소속사 대표 이정재가 보인 반응 (인터뷰)
2022-02-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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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이어 '지금 우리 학교는'까지 흥행
이정재가 조이현의 설 인사에 보낸 답장 내용은?
'오징어 게임'에 이어 '지금 우리 학교는'(지우학)까지 넷플릭스 시리즈가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으면서 아티스트 컴퍼니에 그야말로 경사가 났다. '오징어 게임'엔 아티스트 컴퍼니의 대표 이정재가, '지금 우리 학교는'에는 소속 배우 조이현이 출연했기 때문.


조이현은 1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금 우리 학교는' 흥행에 대한 이정재의 반응 관련 질문을 받고 "소속사 선배들로부터 큰 응원과 지지를 받았다"고 답했다.
조이현은 "우리 드라마가 설 연휴 즈음에 공개 됐지 않았나. 그래서 선배들께 설 인사를 보냈는데, 이정재 선배가 '2화 보는 중. 새해 복 많이 받아. 남라(조이현)는 반장이더군'이라는 내용의 답장을 보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 외에도 소속사 선배들께 정말 큰 응원과 지지를 받았다. 든든한 소속사와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가족들도 신기해 한다"며 '지금 우리 학교는'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드라마다. 조이현은 극에서 2학년 5반 반장 남라를 연기했다.